21/04/2026
독일에서 귀한 손님들이 저희 센터를 방문해 주셨습니다.
독일 지원을 14년째 운영하며 두 개의 지부를 이끌고 계신 악셀(5단) 법사님과 아들 싸미(3단) 사범님이 그 주인공입니다. 특히 싸미 사범님은 내년에 골굴사에 입산하여 1년 동안 집중 수련할 계획도 가지고 있어 더욱 반가운 마음이었습니다.
함께 저녁 식사를 나누며 유럽 현지의 분위기도 전해 들을 수 있었습니다. 최근 이민자 문제로 인해 여러 갈등과 대립이 깊어지고 있다는 소식에 마음이 무겁기도 했습니다. 한편으로는 부자가 매년 한 달씩 오토바이로 유럽을 횡단한다는 흥미로운 일상도 들려주셨는데, 위험하지 않냐는 질문에 "선무도 수련 덕분에 위험을 감지하는 감각이 좋아졌다"며 웃어 보이시는 모습에서 수행자의 여유가 느껴졌습니다.
평일 오후라 더 많은 분이 함께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정성껏 다과를 준비해 주신 윤선영 님과 통역을 위해 용인에서 달려와준 소현님 그리고 손님 접대에 보태라며 귀한 보시금을 전해주신 채현 보살님 덕분에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마음 써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