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6/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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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의 길, 세 분의 스승님께
2006년 6월 1일, 무이스요가의 문을 열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20년은 결코 저 혼자 걸어온 길이 아니었습니다. 길을 보여주신 스승들이 계셨기에 넘어지지 않을 수 있었고, 흔들릴 때마다 다시 중심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33년 전 처음 하타요가의 세계로 저를 이끌어 주신 청봉 김원상 선생님. 선생님께서는 요가가 단순한 동작의 수련이 아니라 삶을 바라보는 태도이자 수행의 길임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하타요가의 기틀을 세워 주시고 수행의 뿌리를 깊게 내려 주신 Satcitananda 한주훈 선생님. 선생님께 배운 가르침은 지금도 제 삶과 무이스요가 곳곳에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쉬탕가 요가의 길을 열어 주신 Parama Guru R. Sharath Jois. 선생님께서는 수련의 깊이와 전통의 가치를 몸소 보여 주시며, 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밝혀 주셨습니다.
제가 이룬 것이 있다면 그것은 결코 저만의 것이 아닙니다. 세 분 스승님의 가르침이 씨앗이 되었고, 그 씨앗이 자라 오늘의 무이스요가가 되었습니다.
20주년을 맞이하며 가장 먼저 떠오르는 마음은 자부심이 아니라 감사입니다.
스승들께서 제 삶에 남겨 주신 가르침과 은혜를 잊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그 가르침을 바르게 이어 가는 것이 제가 해야 할 수행이며, 스승들께 드릴 수 있는 가장 큰 보은이라 생각합니다.
무이스요가 20주년.
이 길의 시작에도, 이 길의 중심에도, 그리고 앞으로 걸어갈 길 위에도 세 분의 스승님이 계십니다.
깊이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온 마음을 다해 감사합니다.
가슴 깊이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
🌗정진을 통한 마음의 자유 - 무이스요가🌓
오늘도 요가롭게🙏
요가를 요가답게🙏
언제나 요가 안에서🙏
#청봉선생님 #한주훈선생님 #하타요가 #아쉬탕가요가